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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아저씨의 잊을 수 없는 담임선생님 썰

흑마 · 조회수: 655 · 게시일: 04-20 09:26




나는 소위 '급식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아동' 이었지만

매월 급식비 수납용 봉투에 도장을 찍고 다른 반친구들 처럼 이름을 부르며 건네주던 선생님은

50살이 넘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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